[IT업계 가정의 달 행사]컴퓨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PC업체들은 보다 풍성한 기획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금 가까운 삼성컴퓨터 대리점으로 오시면 가족행복을 나누어 드립니다’라는 모토로 ‘삼성컴퓨터 패밀리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펜티엄Ⅲ 866㎒ PC와 완전평면모니터, 프린터를 합해 169만원에 공급하는 특별 패키지 제품이 선보이며 일부 모델은 15% 할인돼 판매된다. 이번 행사기간에 특정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3만원 상당의 PC현미경(1만대)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6개월 무이자 할부도 실시된다.

 삼보컴퓨터는 5월을 ‘컴퓨터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로 정하고 가족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삼보컴퓨터는 펜티엄Ⅲ 866㎒ PC와 완전평면모니터(17인치)를 합쳐 139만9000원에 공급하는 특별 패키지 제품를 마련했으며 구매고객 모두에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웅진에서 실시하는 IT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27일 삼보 엑서스 농구단 팬사인회를 서울에서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전(28일), 부산(5월 1일), 대구(5월 2일), 광주(5월 2일 오후) 순으로 개최한다.

 ‘패밀리깜짝쇼’라는 5월 행사를 마련한 LGIBM은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 1.3㎓와 고급스피커를 179만원에 공급하는 특별 패키지 제품과 한글과컴퓨터의 영재교육 소프트웨어인 ‘씽크와이즈 SW’를 탑재한 어린이 PC를 마련했다. 어린이 PC는 펜티엄Ⅲ 866㎒ PC와 17인치 모니터 포함, 129만원이다. 현주컴퓨터는 ‘팡팡 공짜 세일’을 마련, 전모델에 걸쳐 최고 19%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2년 후 컴퓨터를 반납하면 재구매시 초기 구입 금액의 50%를 돌려주는 바이백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현대멀티캡은 펜티엄Ⅲ 933㎒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국 17개 콘도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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