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는 5월 말로 예정했던 IMT2000 서비스 ‘FOMA’의 본격 개시 시기를 10월로 변경한다고 정식 발표했다.
이 회사는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는 이용자를 4000명으로 한정한 시험서비스를 실시해 시스템의 안정성 확인이나 조작성에 관한 평가를 통해 서비스 내용이 더욱 충실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험 서비스 도입에 대해 도코모는 “3월 확정한 세계표준 사양 일부를 추가함으로써 검증 항목이 늘어 확인 시험을 5월 이후에도 계속할 필요가 생겼고,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실험을 할 필요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코모의 시험서비스는 단말기를 무상으로 대여하지만 통신요금은 받는 형태로 추진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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