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가 미니 컴포넌트 제품 라인업을 구축 완료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JVC는 26일 명동 밀레오레 이벤트 무대에서 JVC 미니 컴포넌트 2개 신모델(UX-A70MD, FS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파라파라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젊은층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JVC는 이번에 새로운 두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기존 ‘MX 시리즈’, ‘MD 시리즈’와 함께 네 가지 시리즈를 모두 갖추게 됐다.
‘UX-A70MD’ 모델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색상을 343가지로 바꿀 수 있는 미니 컴포넌트로 미니디스크(MD)와 CD 플레이어를 탑재한 미니 컴포넌트로 순간 최대출력 600W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전면 LCD 화면의 9가지 기본 색상을 이용해 총 343가지의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FS 시리즈’는 도시적 감각의 CD 시스템으로 알루미늄 패널과 딤머(dimmer) 기능의 대형 LCD 패널이 세련됨을 더해준다. 특히 실버톤의 원통형 스피커 시스템과 선명한 블루 LCD의 색채로 특히 신세대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JVC코리아의 이데구치 사장은 “JVC 미니 컴포넌트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감
각적인 스타일이 어우러져 한국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JVC의 오디오를 국내 젊은이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국내 미니오디오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VC코리아는 댄스경연대회에 이어 오는 8월 10일에는 춘천에서 열리는 강변가요제를 독점 후원,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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