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카드를 구입하거나 회원에 가입하지 않고도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 선보였다.
온라인 광고 서비스업체인 다츠커뮤니케이션(대표 서건)은 25일 별도의 전산망을 갖추지 않고도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했을 때 마일리지 혜택을 줄 수 있는 마일리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항공사나 신용카드·정유회사 등이 자체 전산망을 구축하고 마일리지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있지만 이같이 가전·식료품·음료 등 소비자제품의 구매 인증을 통해 경품을 주거나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마일리지서비스가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마일리지 시스템은 폭스마일닷컴(http://www.foxmile.com) 사이트에 있는 암호화된 코드를 상품에 부착하고 이 제품을 소비자가 구입해 이를 사이트에 등록하면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 구매 인증을 통해 마일리지 혜택을 줄 수 있다.
다츠 측은 “기업 입장에서는 마일리지 혜택을 통해 재구매를 유도하고 판매 현황을 분석해 소비자의 구매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등 마케팅 툴로 이용할 수 있고, 소비자 역시 일상적으로 구입하는 물건을 통해 다양한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츠커뮤니케이션은 이 기술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에 특허 출원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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