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사진필름은 지난 24일 600만 화소급의 고성능 디지털카메라 신제품을 발표했다.
후지필름이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 ‘파인픽스6900Z·사진’은 기록 화소수가 603만인 고체촬상소자(CCD)와 광학식 6배 줌이 가능한 대구경 렌즈를 장착했다.
이 회사는 이 신제품을 오는 6월 1일 13만5000엔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중순에는 마크로 촬영에 필요한 전용 키트도 내놓을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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