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티비(대표 김진욱·김영호)는 국제방송장비전(NAB)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4일(현지 시각) 루슨트와 엔큐브·오르카 등 3사가 공동개발한 인터액티브TV 솔루션을 제공받아 오는 5월 시범서비스에 이어 7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잇츠티비 측은 이에 따라 IP 네트워크를 이용해 PC가 아닌 일반 TV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와 DVD급 고화질의 인터액티브TV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잇츠티비가 제공할 인터액티브TV 통합 솔루션은 루슨트의 인코더시스템(Lucents Digital Video(LDV) WaveStar)과 엔큐브의 미디어스트리밍 서버(nCUBEs n4), 오르카의 주문형 소프트웨어(Emblaze RiGHTv 2.0)로 구성됐다.
잇츠티비는 5월 중순께 서울 인근의 400여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오는 7월부터 리얼타임 VOD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인터액티브TV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003년까지 50만명의 서비스 이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잇츠티비㈜는 국내의 두산건설·승산·버추얼텍·로커스·태영(SBS) 등이 지난 99년 10월 합작 설립한 인터액티브TV 서비스업체다.
<라스베이거스=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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