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및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유림테크(대표 최형규 http://www.uoolim.co.kr)가 음악 소리와 마이크 음의 크기에 따라 조명의 크기가 달라지는 첨단 스피커를 개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리불’로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스피커 전면에 앰프로부터 출력되는 음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점등되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채용해 시각적 효과를 배가시킨 점이 특징이다.
또 별도의 전원을 이용할 수 있는 인쇄회로기판(PCB)을 독자개발해 기존 플래싱(flashing) 스피커의 불안정성을 보완하는 한편 깔끔한 원음 재생을 가능케 했다.
이외에도 스피커 전면에 결합된 LED를 시계 방향 또는 반대 방향으로 점등시키거나 좌우로 나눠 양쪽을 각각 발광시키는 등 다양한 점등 방식을 택할 수 있어 시각적 효과가 매우 크며 다양한 색의 LED 사용시 인테리어 기능까지 가미할 수 있다.
유림테크는 제품 양산을 위해 중국 톈진 유림전자유한공사에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국내외 대리점망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032)541-8561
<김명수기자 km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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