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디스크 스토리지 분야의 1·4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한 매출(용량규모로 180TB)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테이프장비·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을 포함한 스토리지 전체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1·4분기에 확보한 신규 고객사로는 KT-IDC·교보생명·삼성전자 등 통신·금융·제조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하며 KT-IDC의 경우는 특히 샤크를 스토리지 호스팅서비스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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