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용 라우터 전문제작업체인 세호로보트산업(대표 김세영http://www.sehorobo.com)이 3억원을 투입, PCB에 각종 부품을 실장한 후 외곽선을 가공하는 디패널링 라우터(모델명 SR-100DR)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패널링(depanelling) 라우터는 각종 전자부품이 표면 실장된 PCB의 외곽선을 가공, 완제품 케이스에 잘 들어맞도록 가공하는 제품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특히 이 제품은 PC 베이스의 터치패널 구동 소프트웨어를 탑재, 다양한 크기의 전자제품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김세영 사장은 “이 제품은 가격이 일산보다 20% 이상 저렴하고 신속한 AS가 가능하다”면서 “오는 5월부터 국내 주요 전자제품 세트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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