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게임 개발업체인 노리넷(대표 오대규)은 최근 대만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TTC의 자회사 TIC와 계약을 체결, 자사의 무선인터넷게임 ‘트레저 헌터’를 대만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트레저 헌터’는 오는 6월부터 대만에서 상용서비스될 예정이며 노리넷은 대만내 매출액의 20%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노리넷 오대규 사장은 “트레저 헌터 수출로 연 7억원의 추가매출이 기대된다”며 “대만에 이어 독일 콘텐츠 공급업체와도 활발한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5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트레저 헌터’는 게이머가 광고를 통해 보물을 찾아가는 유무선 연동 게임이다.
<김태훈기자 teah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