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적합 등록과 전기용품 안전인증 시험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티엘(대표 정문식 http://www.etl.re.kr)은 최근 독일 TUV-PS의 공인시험기관 인정 프로그램인 CARAT(Certification After Recognition of Agent Testing) 시험소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티엘은 CARAT 시험소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업체의 독일 TUV-GS 및 유럽 CE마크 획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티엘 정문식 사장은 “독일 TUV-PS로부터 장비 및 시험능력·경험 등을 인정받아 공인시험소로 인정받게 됐다”며 “CE마크 획득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중소기업들이 이티엘의 시험소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E마크는 유럽연합(EU)시장에서 유통되는 용품의 안전 관련 통합인증마크로 소비자의 안전·환경보호 등에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의 경우 CE마크의 부착이 필수적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