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음악 소프트웨어 판매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레코드산업연맹(IFPI)이 20일 발표한 집계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세계 판매는 수량 기준으로 99년 대비 1.2% 감소한 35억장, 금액으로는 1.3% 줄어든 36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IFPI는 “최대 시장인 미국이 경기 하락으로 부진을 보이고 인터넷을 통한 음악 무료교환서비스가 확산된 것이 판매 감소의 주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수량 기준) 미국이 4.7% 감소했으나 무료교환서비스가 일반화되지 않은 유럽은 1.3% 늘었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FPI는 세계 약 70개국의 음악 소프트웨어업체 1400개사 이상으로 조직된 세계 규모의 업계 단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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