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서도 인터넷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개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김부성 http://www.hosp.sch.ac.kr)은 e비즈니스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입원 환자들이 병실에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최근 처방전달시스템(OCS)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동시에 구축하는 등 내부시스템 효율화와 고객관계관리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e비즈니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관계관리 차원에서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순천향대학교 전체 병실의 약 20%를 상회하는 80여개 병실에서 가능하며, 속도는 E1급이다.
강오현 의료정보팀 팀장은 환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함에 따라 네트워크에 부하가 걸려 업무에 지장을 줄 수도 있고, 보안에 대한 우려가 있어 네트워크 망을 물리적으로 분리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서울, 천안, 구미, 부천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4개의 순천향대학교 병원의 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하고 원격진료가 가능해지도록 신규 시스템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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