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500여명의 전산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전산정보부(부장 최공주)가 시스템통합(SI)으로 별도 독립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19일 농협 전산정보부에 따르면 올해안에 농협중앙회를 최대주주로 하는 초기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별도법인을 설립, 농협의 각종 자회사와 일부부서에서 운영중인 정보화 추진 인력과 기능을 모두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전산정보부는 기존 금융 등 신용사업은 물론 농협 특유의 농축산 관련 사업에 특화된 물류·유통사업에도 신규 진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는 향후 국내 SI시장에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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