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마우스와 함께 음성으로 즐길 수 있는 PC게임이 나온다.
게임개발사인 브이알엔터테인먼트(대표 최병조)는 음성명령 인식이 가능한 롤플레잉 게임 ‘베네시온’을 개발,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 이 게임은 ‘디아블로’와 비슷한 정통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뿐 아니라 헤드세트를 통한 음성명령으로도 게임 구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일부 게임이 패치나 별도의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음성인식기능을 제공한 사례는 있었으나 음성인식시스템을 게임 프로그램 속에 삽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이알 최병조 사장은 “이 게임은 새로운 게임 인터페이스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오는 5월 E3쇼에 출품하는 등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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