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일본 대학 졸업예정자들로 부터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취업정보기관인 리크루트가 17일 밝혔다.
소니는 지난 97년 리크루트가 대졸자를 상대로 취업희망 기업을 조사한 이후 줄곧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리크루트의 조사는 내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7일 사이 실시됐다.
올해 조사에서 2위는 혼다자동차, 3위는 도요타자동차였으며 이동통신 회사인 NTT도코모는 4위에 랭크됐다. 1위부터 4위까지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캐주얼웨어 판매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은 21위에서 15위로, 닛산자동
차는 108위에서 73위로 각각 뛰어올라 이들의 경영상태가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반면 이세탄·세븐-일레븐·타마시마야·이토-요코다와 같은 백화점·유통업체들은 개인 소비 지출이 둔화되고 있는 데 따른 영향으로 대졸 예정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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