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이스라엘 기술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44%나 급락하는 등 나스닥지수 추락과 함께 이스라엘 기술벤처기업에 대한 펀딩(자금투자)도 찬바람을 맞고 있다.
17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 1·4분기중 이스라엘의 통신·인터넷·소프트웨어·생명공학 분야 등 소위 하이테크 벤처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4억4740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4·4분기의 7억9750만달러에 비해 44% 줄어든 것이며 1년전보다도 31%나 적은 액수다.
이스라엘 투자은행인 기자인베스트먼트 계열사 IVC의 한 관계자는 “나스닥지수가 급감하면서 투자자들도 하이테크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분석하며 “지난 한해 이스라엘 벤처기업이 펀딩받은 자금은 총 30억달러로 99년보다 3배 정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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