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업체인 캐스트서비스(대표 홍성구)가 운영하는 웹캐스팅 기술연구소(소장 김기상)은 17일 실시간 동영상 커뮤니티 생성 솔루션인 ‘미디어웨어-캐스터 1.0’을 발표했다.
미디어웨어-캐스터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게 인터넷을 통해 방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방송 지원 소프트웨어다. 동영상 파일(avi, mpeg, wmv 등)은 물론 음악 파일(mp3, wav, wma 등), 사진 및 플래시 등의 인터넷 활용 파일 등을 이용해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그간 개인 인터넷방송이 진행자의 서버로 청취자들이 접속하는 P2P 방식이었던 데 반해 스트리밍 방식을 기반으로 한 P2B(Peer to BroadCast)를 채택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갖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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