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이슈>

◇코네스=이번주 내에 인수될 것이란 소문이 나돌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장 초부터 상승세로 출발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250원으로 마감. 시장에서는 19일 전환사채권자 집회를 앞두고 있는 코네스가 이에 앞서 피인수 협상을 매듭지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공식적인 발표 시기는 법률적인 문제 등으로 채권자 집회가 임박한 시점이 될 전망.

◇KEP전자=재무구조와 실적이 견실하다는 인식이 지난해 감사에서 한정 의견이라는 부정적 요인을 극복하며 상한가까지 올라 62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부채비율이 26%로 재무구조가 건전하고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증가한 729억원을 달성했으며 올예상 매출액도 8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영=외국인들의 집중매도 공세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7350원으로 마감됐다. 외국인들은 16일 코스닥시장 전체에서 4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우영 한 종목만 38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런 악재가 드러난 것은 없지만 최근 주가수준이 기업가치에 비해 다소 높았던 것이 이날 급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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