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이 국내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일 산업협력 촉진단을 일본에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촉진단은 일본 벤처기업과의 산업협력을 위한 개별 상담회와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한편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참가, 우수 벤처기업 견학, 솔루션 관련 전시회 ‘넷월드 인터롭 2001 도쿄’ 참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6월 4일부터 9일까지 일본 정보통신 분야 밀집지역을 방문하는 대일촉진단은 일본무역진흥회(JETRO)와 도쿄투자육성, 연구개발지원기관인 교토리서치파크 등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게 된다.
촉진단은 일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희망하는 정보통신 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25명 내외로 구성되며, 신청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문의 (02)769-6842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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