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스테크가 오는 10월을 목표로 개발중인 오토PC.
자동차 진단기기 및 오토PC 개발업체인 네스테크(대표 최상기 http://www.nex-tek.com)는 오는 10월 오토PC 출시에 맞춰 정보제공사업자, 솔루션사업자, 통신망사업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모집은 오토PC 전용 정보센터인 ‘프라우디’ 운영을 위한 것으로 실시간 교통정보와 뉴스·기상 등의 생활정보, 게임 및 MP3 등 엔터테인먼트 정보, 그밖에 지리정보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사업자와 빌링 시스템, 시큐리티 시스템 등의 솔루션사업자 그리고 무선데이타 통신사업자 등이다.
이 회사는 윈도CE 3.0 버전의 오토PC를 개발중이며 오토PC에는 기존의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이고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에 인터넷 기능, 무선통신 기능, 차량고장진단 기능, 게임 등 PC가 갖춰야 할 대부분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네스테크는 오토PC의 출시가를 100만원선으로 책정, 국내 애프터 마켓에 우선 진출해 올해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초에는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문의 (02)3144-8618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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