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의 건설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에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 http://www.lgeds.com)과 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isc.co.kr)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16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업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LGEDS시스템과 대우정보시스템만이 신청서를 제출, 20일 가격개찰을 통한 수주경쟁은 2개 업체로 압축됐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결과는 2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인 지난 6일의 제안요청 설명회 때와는 다른 것”이라며 “경영상태, 실적 등 1차 심사후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재입찰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총 사업비 6억4000만원짜리 프로젝트인 이번 건설산업DB 구축사업이 최근의 위성방송시스템 구축사업, 지방자치단체의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에 가려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의 관심에서 다소 벗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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