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설립된 인터켐코리아(대표 이강훈·사진)는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엠케미칼스, 코러스닷컴, 송원산업 등을 포함해 10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화학 전문 e마켓플레이스다.
화학 제조 및 유통, 물류뿐만 아니라 보안, 인증, 컨설팅 등 마켓플레이스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업체간의 컨소시엄이란 점이 주목할 만하다. 4월 현재 제조업체를 포함해 약 500여개사가 거래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여개사로 회원사를 대폭 늘리는 것이 인터켐코리아의 목표다.
중국 화학업체들과 합작법인인 ‘인터켐차이나’를 설립한 인터켐코리아는 올 연말까지 인터켐재팬을 설립해 앞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3국 등 동아시아의 화학산업을 연결시키는 허브로서의 e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고 있다.
인터켐코리아는 최근 선정된 산업자원부의 2차 B2B 시범사업 정밀화학 부문의 주관기관으로 케미즌닷컴, 빌트원닷컴과 공동으로 국내 정밀화학 분야의 표준화 작업 등을 주도하게 된다. 올해 총거래량 목표액은 약 300억원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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