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양방향TV 서비스인 ‘얼티메이트TV’에 버그가 발견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ZD넷(http://www.zdnet.com)이 전했다.
이번 버그는 하드웨어나 제조과정에 생긴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한 것인데
세트톱 박스내의 하드드라이브 저장 공간 능력을 크게 축소시켜 저장 시간이 3분의 1정도로 줄어든다.
얼티메이트TV 서비스 가입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며 불평을 호소하고 있는데 뉴저지의 한 가입자는 “버그 때문에 녹화 시간이 28시간에서 10시간으로 18시간이나 줄었다”고 밝혔다. MS는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 수정 소프트웨어(패치)를 제공하고 있다. MS의 얼티메이트TV 서비스는 TV로 e메일과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웹TV’, 그리고 위성서비스인 ‘디렉TV’와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를 결합한 양방향 서비스로 월 사용료는 32∼113달러에 달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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