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부족에 시달려온 미국 인터넷컨설팅업체인 마치퍼스트가 19일(현지시각) 파산보호(법정관리) 신청을 냈다고 C넷(http://www.cnet.com) 등 외신이 13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마치퍼스트는 그 동안 유동성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대량감원과 운영비 감축, 그리고 일부 자산매각 등의 노력을 해왔으나 결국 이날 델라웨어 법정에 파산보호 신청을 제출했다.
이 회사가 법정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자산과 부채가 각각 1억달러 이상이며 채권자는 1000곳 이상에 달한다.
한편 나스닥은 같은 날 장이 열리기 전에 마치퍼스트의 주식거래를 중지시켰다. 마치퍼스트는 컨설팅업체인 휘트먼하트와 웹컨설팅 업체인 US웹/CKS가 합병해 만들어진 회사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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