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과 현대기술투자가 전자전문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산자부가 12일 밝혔다.
이 조합은 지난해 12월 결성된 보광9호 투자조합(100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결성되는 것으로 투자자금규모는 100억원으로 정부 30억원, 창업투자회사 65억원, 전자부품연구원 5억원으로 구성된다.
투자대상은 전자부품연구원이 기술성을, 현대기술투자가 사업성을 검토하는 특화된 평가체계로 선정되며 자금 외에 기술과 경영·마케팅 등 입체적인 지원이 이뤄진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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