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몰(대표 정영달·사진)은 지난해 6월 1일 솔고바이오메디칼, 한신메디칼, 동아제약 등 국내 의료용구 및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37개 회사가 모여 만든 e마켓플레이스다. 4월 현재 81개 의료기기 전문업체가 약 5만1000여종에 달하는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메디스몰은 병원 규모에 따라 달리 적용되던 제품가격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조정, 중소병원 이하의 의료기관이 종합병원과 같은 가격으로 의료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설립되고 있는 다른 의료전문 e마켓플레이스가 병원 등 구매자 집단이 중심이 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의료용구를 제공하는 공급업체가 모여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물류시스템을 따로 갖추지 않아 공급업체가 직접 제품을 가져다주고 애프터서비스까지 담당하는 것이 일반 의료 e마켓플레이스와는 다른 점이다.
메디스몰은 지난 1월말부터 경매와 역경매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달중 공동구매, 임대리스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향후 공급업체를 약 150여개까지 늘리고, 의료콘텐츠 관련 사이트와 제휴를 맺어 의료 관련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e마켓플레이스가 되겠다는 것이 메디스몰의 미래상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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