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인 애니미디어(대표 손재영)는 중국 게임유통사인 소프트차이나와 자사의 PC게임 ‘다이어트고고’의 중국 배급에 관한 판권 계약을 맺고 ‘다이어트고고’의 중국어 버전을 다음달 10일 중국 현지에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애니미디어는 이번 계약으로 10만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어트고고’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롤플레잉게임으로 지난 2월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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