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ITS포럼이 오는 17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서울시 등 정부기관과 관련업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이 포럼은 사업 시나리오와 기술규격, 관련 기관간 협조 등 ITS의 포괄적인 계획과 사업수행 방안을 다루게 된다.
사무국은 건교부 산하 민간부문 대표기구인 ITS코리아에서 담당하며 2001년 주요사업으로 고속도로 자동요금징수체계(ETC) 구축확대를 위한 단거리 전용무선통신 활용방안, 수도권 교통정보서비스사업, 도로교통지도 표준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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