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콜스(대표 문정식 http://www.icols.com)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콜스는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대표 이호철)와 최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의 파일러 및 넷캐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아이콜스는 우선 만도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에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의 파일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이콜스는 올해 스토리지 사업을 전략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제조업은 물론 금융권에 대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아이콜스가 공급하는 파일러는 단순 파일서버가 아니라 자체 마이크로 운용체계(OS)를 탑재하여 입출력의 속도를 극대화시킨 네트워크 스토리지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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