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캐피탈·LG전자·LG화학·LG화재 등 LG그룹 4사가 그룹차원의 통합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했다.
이들 4개사는 그룹계열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EDS시스템을 주 사업자로 서울 논현동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에 통합 재해복구센터를 구축, 10일 LG 관계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KIDC 2층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는 국내 최초의 그룹 공동 재해복구센터로 재해 발생시 주요 정보자산을 완벽히 복구함으로써 사업의 영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중화된 부대설비와 첨단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객정보를 포함해 실시간 처리가 중요한 LG화재와 LG캐피탈의 경우 주요 정보의 실시간 백업 및 데이터 복구 기능이 제공되며 LG전자와 LG화학은 자원예약방식을 통해 데이터를 복구하게 된다.
LG그룹은 이번 4개사 공동 재해복구시스템 가동을 계기로 다른 계열사 및 자매사들의 재해복구시스템 통합운영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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