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코스닥을 향해 뛴다-소프트웨어

(92면 13일자)

|시큐어소프트|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kr)는 지난 96년에 설립된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회사다.

자체기술로 침입차단시스템인 ‘수호신’을 개발해 정부기관, 일반기업, 금융기관, 통신업체, 학교 및 연구소 등 1500여 사이트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방화벽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수호신 방화벽’ ‘수호신 침입탐지시스템(IDS)’ 등 보안솔루션을 기반으로 해 보안컨설팅, 보안관제서비스로까지 확대해 통합보안 전문회사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종업원 123명 중 연구개발(R&D), 기술지원(SE), 컨설팅 및 기술인원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새로운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보안솔루션 부문에서 침입탐지시스템, 침입차단시스템, 통합보안관리(ESM)시스템, 공개키기반구조(PKI)솔루션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보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보안관제센터를 보강, 보안관제서비스 시장의 25∼30%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히 추진해 미국은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중국과는 주요 IT업체와 수출계약을 협의중이다. 지난해 215억원의 매출에 1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330억원이며 이 가운데 해외수출을 통한 매출을 5∼8%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