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 엠피씨(대표 조영광 http://www.callcenter.co.kr)와 웹연동 전문업체 코이노(대표 오주병)가 인터넷통신통합(ITI)기반 지능형 통합 콜센터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음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영상까지 양방향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ITI 콜센터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나 콜센터 상담원측 화면 중에서 한 쪽만 클릭해도 상대편 화면이 자동으로 바뀌는 에스코티드 브라우징(escorted browsing)기능, 고객이나 상담원이 웹브라우저 화면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문자를 입력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annotation)을 추가해 제품의 차별화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엠피씨는 코이노에 1억원을 투자, 마케팅 및 영업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CTI 기반기술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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