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최근 자사의 데이터베이스(DB)인 DB2 상에서 고객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마이닝 기능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IBM이 이번에 선보인 인텔리전트 마이너 스코어링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유용한 정보를 추출해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미리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고객의 순위를 매기고 구매력 규모에 따라 고객 리스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IBM의 한 관계자는 “이 기능을 이용하면 가령 고급차 구매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객을 미리 찾아내 특별 판촉이나 타깃 광고를 할 수 있는 등 기업의 매출 발생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