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들이 과학기술정보색인(SCI)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재직 교수들이 기초학문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CI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507편으로 지난 99년에 비해 168편(46.5%)이나 증가했으며, 국내 대학 중 8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수들의 지난해 국제특허 획득건수도 12건으로 지난 99년 6건에 비해 2배 증가했으며, 최근 선정작업이 마무리된 한국과학재단의 ‘2001년도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연구사업’에서 28개 과제가 선정돼 지방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조상규 연구부 실장은 “과학재단의 과제 최다선정이나 학술지 게재논문 증가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수들이 연구활동에 전념한 결과”라며 “연구여건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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