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정보화 수준 우수 업체 10개 선정

*18면벤처 침입탐지 기사 대체 ..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1∼2월 두달간 1243개 업체를 대상으로 4개 분야 53개 항목에 걸쳐 정보화 수준을 평가한 결과 엑서지엔지니어링 등 10개 기업을 정보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중기청은 이들 10개 기업이 기업정보화의 최고 단계인 지식정보화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업체별 정보화지수는 엑서지엔지니어링(94.2)이 가장 높았고 이어메디페이스(92.5), 인터페이스(88.9), 제주특산(88.6), 광전INT(99.5), 승림카본금속(87.5), 트라이콤(87.3), 현우맥플러스(87.2), 다하이텍(86.5), 신화오플라(85.6) 등의 순이었다.

중기청은 이들 10개 기업을 이달 중순부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e-CEO 강좌의 현장견학 대상 업체로 선정,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정보화 추진 우수 기업을 발굴, 포상하는 한편 중기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자금 및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지원시책에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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