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가 3만여평의 벤처전용공단과 인터넷 및 정보통신 등 첨단 업종 관련 벤처빌딩을 갖춘 C&S(Challenge&Success)밸리로 거듭난다.
충북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오창 과학산업단지내 벤처전용공단 조성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벤처빌딩을 건립, 명실상부한 국내의 최고 벤처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1차로 오창 과학산업단지에 벤처전용공단 부지 조성을 완료한 데 이어 24개 업체를 최종 입주 기업으로 선정, 업체별로 적게는 600평에서 1000여평의 부지를 분양했다.
입주 업체는 테크노킹, 덱트론, 썬화인켐, 세일하이텍, 송죽정밀, 예원테크, 전영화학, 선우커뮤니케이션, 온누리내츄럴웨이, 다일생명공학, 유영엠테크, 세계산업, 레벨켁, 명성테크, 우리정도, 게이트전자, 녹원종합기술, 이넥트론, 제이앤씨컬렉션, 해도이노베이션스, 흙살림, 시엠코리아, 미드미, 에이비씨제약 등 24개 업체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바이오, 기계, 부품 등 첨단 하이테크형 제조 업체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이들 업체는 늦어도 올 상반기 안으로 자사에 맞는 생산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충북도는 20년간 장기 임대 형식으로 업체들에 토지를 분양했으며 임대료도 평당 4500원으로 저렴, 업체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 충북도는 오창 과학산업단지내 인터넷 관련 기업 및 정보통신 관련 벤처기업 보육을 위한 벤처빌딩 건립안을 마련, 올해 안에 건물을 착공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오창 과학산업단지에 벤처전용단지 조성이 마무리되고 벤처빌딩이 들어서는 내년부터는 벤처창업 보육에서부터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벤처타운으로 변모,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안에 입주 업체들의 건물 착공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오창 과학산업단지를 주축으로 벤처산업 육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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