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토리지 에어리어 네트워크(SAN) 전문업체인 브로케이드(http://www.brocade.com)가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5일 브로케이드 관계자는 SAN 관련 국내 시장이 어느 정도 규모에 이르렀고 또 이 같은 시장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지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달 중으로 현지지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브로케이드는 기존 국내 판매총책인 서울일렉트론을 중심으로 한 판매구조는 바꾸지 않을 방침이다.
현재 국내 SAN 스위치 시장의 90% 이상을 점하고 있는 브로케이드는 서울일렉트론을 총판으로 삼아 지난 96년부터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스토리지 시장 확대에 따라 20% 이상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브로케이드는 지난해 3조820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세계적인 SAN업체로 광채널 패브릭 스위치 시장의 90%, SAN 스위치 시장의 61% 정도를 점하고 있을 정도로 독점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브로케이드실크웜 패밀리’, ‘브로케이드 SAN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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