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회사내 임직원간 친목도 인터넷 게임으로 해결한다.’
삼성SDS(대표 김홍기)가 회사창립 16주년을 맞아 해외법인은 물론 전국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차원의 「사이버게임대회」를 열어 화제다.
이번 사이버게임대회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어 사업장의 물리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전체 임직원이 하나의 공간에 모여 친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해외법인은 물론 국내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은 사내 인트라넷인 싱글(single)에 마련된 사이버게임 코너를 통해 부서별 대항인 단체전(전투테트리스, 윷놀이)과 개인전인 바둑, 낱말풀이 응모퀴즈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게임대회는 해외 및 전국의 317개 사업장에서 총 155개 팀, 3500여명의 임직원이 개인 및 단체전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사이버게임대회의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푸짐한 상금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삼성SDS 인사팀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체육대회, 단합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가 주를 이루었던 기업 및 조직문화 형성에 ‘네트워크 게임’과 같은 사이버공간을 활용한 행사가 인터넷 및 e비즈니스 등 IT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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