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3일 자사의 메인프레임 기종인 e서버 z900에서 운영되는 64비트 운용체계인 ‘z/OS(V1R1)’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z/OS는 시스템이 요구하는 작업량에 따라 주어진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프로세싱 파워를 실시간으로 자동 재할당하는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이 기술은 IRD(Intelligent Resource Director)라는 지능형 자가관리를 위한 IBM의 독창적인 기술로 인터넷 기반의 e비즈니스 서버로 활용될 경우 워크로드 과부하 방지 및 웹 접속시 피크타임의 과중한 트랜잭션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z/OS는 64비트 리얼 스토리지로 한층 우수한 컴퓨팅 파워와 원활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시스템 세트업을 간소화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대형시스템 사업본부의 김태영 이사는 “z/OS 발표로 본격적인 64비트 OS를 통한 병렬 시스플렉스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시스템 확장시에도 신속하고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GUI 환경지원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IBM은 올해말 성능이 대폭 향상된 ‘z/OS(1.2)’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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