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여신마케팅에서 사후관리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CRMS:Credit Risk Management System)’을 구축, 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개발해 착수한 CRMS를 이날부터 전 영업점에서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여신마케팅 및 여신상담, 신용조사 및 담보평가, 여신심사와 결재, 사후관리까지 모두 자동화해 여신업무의 생산성 제고 및 고객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또 최근에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한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위험반영 가치 평가시스템’도 개발,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와 최적의 수익성 창출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거래처에 대해 통계분석에 의한 모델을 적용, 신용등급을 평가한 뒤 대출한도와 금리 등을 차등화할 방침”이라며 “이에 따라 우량한 신용등급을 받은 거래처는 상대적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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