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com)는 영상기술을 강화한 인터넷 가전용 디지털신호처리기(DSP) 신제품(모델명 TMS320DSC24·사진)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320×240(CIF) 해상도에 실시간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이 가능하며 전력 소모량을 기존 제품(DSC21)보다 절반 정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을 탑재하면 PC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e북, 웹패드, 디지털 비디오 캠코더 등 멀티미디어 기기의 영상처리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현재 시제품을 공급중이며 3분기부터 10만개 단위로 개당 25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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