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욱 전 엘렉스 컴퓨터 사장은 최근 전자도서관 솔루션 업체인 TG인포넷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김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금성사에 입사, 삼보컴퓨터 등을 거쳐 엘렉스컴퓨터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따라서 그동안 TG인포넷을 이끌어 왔던 이정희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격, 중국 등 해외사업에 주력하고 신임 김 사장은 전자도서관, 통신, 지식관리시스템(KMS) 분야의 국내 영업을 맡아 총괄할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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