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포천 선정 미 500대 기업의 상위 20위권에는 6개의 전자·정보통신 기업이 포함됐다. 또 지난해 닷컴 거품 붕괴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시스코시스템스·애플컴퓨터 등 주요 정보기술(IT) 업체들은 ‘포천 500대 기업’에서 매출 순위가 올랐으나 통신서비스 업체들은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주간지 포천이 2일 공개한 최신호에 따르면 매출기준 상위 20위권에는 5위 제너럴일렉트릭(GE)을 비롯, 8위의 IBM, 9위 AT&T, 10위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스, 14위 SBC커뮤니케이션스, 19위 휴렛패커드 등이 선정됐다.
또 MS는 84위에서 79위로, 시스코도 146위에서 107위로, 델은 56위에서 48위로, 애플은 285위에서 236위로 각각 약진했다. 이에 반해 AT&T는 8위에서 9위로, SBC커뮤니케이션스는 12위에서 14위로 각각 밀려났다.
한편 AOL타임워너는 합병 절차가 진행돼던 관계로 이번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포함할 경우는 39위 정도가 될 것으로 포천지는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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