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눅스는 레드햇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에반스데이터(http://www.evansdata.com)가 300명의 프로그래머들을 상대로 웹 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사용되는 리눅스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절대다수인 77.2%(복수응답)가 레드햇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레드햇에 이어 독일 리눅스업체인 수세와 프랑스업체인 맨드레이크 제품이 똑같은 21.8%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또 칼데라 오픈리눅스는 21.4%로 4위, 프리BSD는 20.4%로 5위, 데비안리눅스(인포매직 혹은 로키)는 17.7%로 6위, 그리고 슬랙웨어가 12.6%로 7위를 보였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름이 익숙한 터보리눅스와 코렐리눅스는 각각 11.2%와 7.8%로 8위와 9위에 그쳤다.
이외에 프로그래머들은 상용 리눅스 버전을 사용하는 이유로 더 나은 서비스 지원(104명, 42.4%)과 표준 제품 사용(102명, 41.5%) 이점 등 두가지를 가장 높게 들었다. 그림2참조
하지만 더 나은 신뢰성 때문이라고 응답한 프로그래머는 상대적으로 적었다(36명, 14.5%).
에반스데이터는 프로그래머들조차도 서비스 지원과 표준 문제를 상용 리눅스 사용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것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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