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인터넷 벤처기업인 마르시스(대표 박용규 http://www.marusys.com)는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사진액자시스템인 ‘마미프레임’을 개발했다.
임베디드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자사진액자시스템은 디지털 사진을 볼 수 있는 전자사진액자와 전용 포털 서비스로 구성되며 전화선과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해 인터넷에 자동으로 접속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통신선과 연결돼 자동으로 20여장의 사진을 다운로드받아 저장할 수 있어 가족과 떨어져 사는 사람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사진을 업데이트받아 전자사진액자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용규 사장은 “특히 자녀들과 떨어져 사는 부모님들이 전자사진액자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가족들의 사진을 볼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기존 사진 액자 크기로 집안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고 통신선과 전원 연결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르시스는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인터넷 사진 포털 업체들과 협의중이다. 문의 (02)3445-3999
<김명수기자 km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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