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채널 신규사업자 선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G홈쇼핑과 CJ39쇼핑에 대한 단기매수 추천 의견이 제기됐다.
30일 교보증권은 현재 LG홈쇼핑과 CJ39쇼핑의 주가는 고점 대비 각각 44.2%, 44.1%나 떨어진 상태로 거의 바닥에 다다랐다고 분석했다.
이렇듯 주가의 낙폭이 컸던 것은 홈쇼핑 채널 신규사업자가 선정되면 앞으로 시장재편이 불가피하고 기존 사업자들의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교보증권은 신규사업자가 선정되더라도 본격적인 시장참여는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지금이 단기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박종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올렸던 양사는 올해 1, 2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0.4%, 76.2%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실적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의 주가는 홈쇼핑 채널 신규사업자 선정에 대한 불안감이 지나치게 반영된 상태』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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