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TV(대표 이상열)는 오는 4월 9일부터 본격 방송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국한 「DIY 네트워크」의 장르 변경을 통해 부동산 방송을 시작하는 부동산방송TV는 부동산 전문 생활정보 및 주거정보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는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 비중을 40% 이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TV 이상열 사장은 『최근 다양한 부동산 금융 상품이 등장하면서 이와 관련한 정보 전달 매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미 55개 SO에서 채널 배정을 받았으며 자체 시설을 토대로 2∼3개 채널의 추가 개국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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