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대표 이찬경 http://samtek. co.kr)는 블루투스 전문업체인 블루윈크(대표 김유택)에서 개발된 블루투스 모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블루투스 모듈은 컴퓨터, 프린터, 카메라, 무선전화기 등에 내장할 수 있으며 문자 데이터 송수신은 물론 음성 및 동영상까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모듈 한개당 가격은 100달러로 외국산에 비해 10분의 1 수준이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삼테크측은 설명했다.
국내 및 해외 마케팅을 전담한 삼테크는 블루투스 모듈 샘플을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 제품 테스트중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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