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실시하는 싱가포르의 차세대이동통신 사업 면허 입찰에 4개사가 참여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싱가포르정보통신개발청(IDA)은 싱가포르텔레콤, 모바일원, 스타허브, 엑스퍼트아시아 등 4개사가 차세대이동통신 사업 면허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당초 최저 응찰금액을 1억5000만싱가포르달러(약 800억원)로 정해 4개사에 면허를 교부할 방침이었으나 참여 업체가 적어 1억싱가포르달러로 내렸다. 그러나 당초 예상했던 4개사 이외에서는 신청하지 않았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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